일요일, 18 8월 2013 17:45
Volume 4탈색성스러운 명령서약성직자를 위한 피정인도주의예수님에 대한 신실함거짓 선지자사탄의 전술성직자에게잘못된 교리신의 징계분열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세상의 성직자들을 속이기 위한 거짓 예언자의 음모가 시작되었다.
가톨릭 교회의 부흥과 쇄신이라는 미명하에 가톨릭 교회의 모든 성직자들은 피정 장소에 모여 새로운 사도직을 받아들이도록 권고 받을 것이다. 이러한 피정들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그곳에서 많은 성직자들은 이 개혁의 목표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온 세상의 모든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라고 설득될 것이다. 그들은 또 이 새로운 사명은 세상의 가난한 이들을 포용하고 일치를 이루는 것이 될 것이라는 말도 들을 것이다. 성직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서약문을 통해 가톨릭 교회에 충실하도록 충성 서약을 할 것을 요구받을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나 또는 나의 말씀에 믿음을 두라는 요구는 받지 않을 것이다. 대신에 그들은 새로이 베드로 좌를 장악한 자칭 지도자들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될 것이다.
성직이라는 선물을 받은 이들은 비록 외견상으로는 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거짓에 동참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하여라. 돈이 원동력이 될 것이며, 새로운 재정 조직이 설립되어 세상의 가난한 이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업무를 관장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혹시라도 어떤 식으로든 성직 제도를 변경시키고 나와 모든 관계를 단절하는 어떤 이에게 일생을 바친다고 서약한다면, 너희는 더 이상 나를 섬기기에 합당치 않게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는, 모든 것이 단순해진다고 여기게 될 것이다. 그 음모란 다름아니라, 나의 거룩한 종들(역주: 성직자들)에게 사회와 세속을 나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가톨릭 교회와 연합시키려는, 가증스러운 일에 동참하라고 현혹시키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나는 모욕을 당할 것이다. 세속주의를 포용하려는 온갖 시도가 이루어질 때마다 믿지 않는 이들은 찬사를 보낼 것이며 오늘날의 소위 현대 사회에는 좋은 것으로 비춰질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가톨릭 교회를 그토록 열광적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고 곧 의아하게 여길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이내 그들의 의혹을 떨쳐버리고 자신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이 엄청난 기만에 넘어갈 것이다. 가톨릭 교회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이러한 음모의 핵심에는 나와 내가 교회에 베풀어 준 모든 것에 대한 증오가 자리 잡고 있다. 너희는 앞으로 다가올 모든 일에 있어서 의문을 던져야 한다. 그자들이 나의 가르침을 변경시키고 이방인들의 입맛에 맞도록 왜곡시킬 때, 답변을 요청하여라. 그런 짓은 신성모독에 해당하기 때문에, 내게서 뽑힘을 받은 어떤 제자도 어떤 경우라도 이러한 일을 행할 권한을 받지 못할 것이다.
나의 거룩한 말씀을 함부로 훼손하고, 나를 부인하는 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존경을 표하는 이들에게는 화가 있을지로다.
너희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