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세계적 회개가 일어나려 한다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이것은 “대경고” 책에 수록될 신성한 기록물의 첫 부분에 삽입될 마지막 메시지들 중 하나이다.

내게 사랑받는 자녀들아, 너희는 곧 징벌(Chastisement)을 통해 내가 현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이제 곧 전능하신 하느님을 믿는 자들과 무신론자들 모두가 내가 심판하러 다시 오는 그 영광스러운 날이 닥쳐오기 전에 마지막 선물을 받게 되리라.

이 위대한 사건은 너희들의 마음을 열어줄 것이며 너희는 내가 이 자비의 행위로 너희에게 보여주는 놀라운 사랑을 경이로운 눈으로 보게 될 것이다. 너희들 중 많은 이는 나 혹은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많은 순진한 영혼들에게 이르노니, 대경고 동안에 나의 자비가 너희에게까지 확장된다는 사실을 너희는 이해해야 한다.

너희가 나를 뭐라고 부르든, 그때 새로운 깨달음이 너희 영혼을 감싸줄 것이다. 이 징벌이 너희의 구원이 될 터이니 이런 일이 일어날 때 감사하여라.

일단 이 사건이 종료되면, 마침내 진리를 깨닫고 회개하게 될 이들을 포함한 모든 신자들은 나의 새로운 지상 군대를 이룰 것이다. 너희에게 죄가 밝혀질 때 용서를 구했을 너희 각자는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 진리를 퍼뜨리려 하리라.

내 자녀들아, 이 선물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조소를 당할 때 너희를 다치게 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이 고통스럽겠지만 이것이 일어날 때 감사해야 할 터인데, 바로 그때 네가 나의 참된 제자임을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때가 되면 천국에서 나와 합류하게 되리라. 내게 사랑받는 자들아, 너희의 믿음을 결코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내 아버지께서 너희를 위해 천국에 만들어 놓으신 순수한 영광을 얼핏 보기만 해도, 너희 인간의 눈으로는 그 빛과 영광을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이 지구도 하느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니 아름답지만, 너희가 천국(의 영광)을 언뜻 보게 되면 너희가 천국에서 나와 합류할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오기를 애걸할 것이다.

무신론자들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

내가 마지막으로 주는 이 교훈을 명심하여라. 도처에 있는 무신론자들아, 이 메시지를 들어보아라,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 하더라도. 이 지상에 있는 나의 자녀들 각자는 그들의 삶의 어떤 단계에서 사랑을 느낀다. 너희가 너희 마음속에서 사랑을 느낄 때, 그것은 볼 수도 없고 만질 수도 없고 설명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그것을 평가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도 없다. 사랑은 너희를 겸손하게 만든다. 사랑은 너희의 마음을 너그럽게 만든다. 사랑은 큰 희생을 하도록 너희를 도울 수 있다. 사랑은 이해할 수 없지만 열정적이다. 사랑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선물이다. 사랑은 오직 하나의 원천에서 온다. 사랑은 하느님이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그렇게 간단하다. 나와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간직하고 있는 순수한 사랑에 너희의 마음을 열어라. 마치 어린이가 자기 부모를 보듯이 나를 쳐다보아라. 나를 부르면 내가 너희의 마음을 채워 주마. 그러면 너희는 결코 돌아서지 않으리라.

너희의 사랑하는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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