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다른 어느 행성도 사람이 살 수 없다

내 딸아, 회개는 나의 자녀들이 세상에 나의 메시지들에 관해서 다른 이들에게 말해줄 때, 나의 자녀들에게는 이제 우선적인 사항이 될 필요가 있다. 자녀들아, 하루에 단 한 영혼이라도 진리에 눈을 뜨기 시작할 때 내게는 큰 기쁨을 가져다준다. 내 사랑하는 딸아, 사람들은 매일 너무 바빠서 생활 중에 기도할 시간이 거의 없다. 내 자녀들아, 기도는 잠깐 동안이나 한 시간, 한 마디 말 또는 나와 함께 어떤 식으로든 통교하며 보내는 형태일 수 있다. 사람들이 내게 호소하는 장소는 어디든지 상관없다. 나의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집이나 정원일 수도 있고 차 안이나 일터 어느 곳이나 가능하다. 너희가 나의 집(성전)에 나와 대화를 나눌 때 너희가 나를 더욱 기쁘게 할 수 있지만 너희가 어디서 나와 대화를 하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많은 이들이 내가 그들의 생각을 들을 수 없고, 그들의 고통이나 슬픔 또는 기쁨을 느낄 수 없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물의 창조주요, 전능하신 분이신 ,나의 아버지께로부터 창조된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냐? 모든 것을 아시는 그 분은 너희 모두가 하루에 단 일 분이라도 잠시 멈추기를 호소하신다. 너희를 굳세게 해달라고 내게 도움을 청하여라. 내가 원하는 것은 그저 잠깐 만이라도 그렇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 귀한 잠깐의 시간 동안 너희는 나로 하여금 성령의 권능으로 너희 영혼에 들어갈 수 있도록 내게 호소하는 것이다. 너희가 나의 도움을 청하는 단 하나의 속삭임도 들리게 되리라. 너희가 나를 부르지 않는다면, 나는 응답할 수 없는데, 그것은 결코 내가 너희의 자유의지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한 무리의 자녀들이 노는데 몰두하고, 뛰어다니며, 서로 재잘대는 가운데 어떤 애들은 웃고 또 어떤 경우에는 서로 싸우는 모습을 내려다보는 아버지와 같다. 아이들은 대부분의 경우에 어른이 부르면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고집이 세고, 어른들이 부를 때 들은 체도 하지 않으며 하라는 대로 하기를 거부한다. 어떤 아이들은 사랑이 많으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그리고 그런 어린 나이에 아주 완전한 증오심을 보이는 아이들은 거의 없으리라. 하지만 내가 오늘날 나의 자녀들을 볼 때, 나는 증오를 보며, 더욱 심하게는 자신들의 사랑하는 구원자인 예수 그리스도인, 나의 현존에 대해 완전한 무관심을 본다. 많은 이들의 경우에는 심지어 나의 이름이 불리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친다.

얘들아, 너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세상을 마치 자기들 것 마냥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지배하고, 통제하며, 남용하거나, 훼손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규율도 없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나의 자녀들의 무리를 보아왔다. 만물의 창조주이신 아버지께 대한 존경심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 오늘날 인간은 너무도 거만해져서 자신들이 나의 영원하신 아버지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위계로부터 왔다고 믿고 있다.따라서 그들은 진리가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게끔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기원에 관한 더욱 많은 지식들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 그렇게 쓸데없는 노력을 하느라 너무도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있다. 그러한 하잘 것 없는 꿈들은 모두 아버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선물인 자신들의 지성을 뽐내고 있는 과학자들의 머릿속에서 꾸며낸 것들로서 그들은 마치 자신들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 자녀들은 어찌해서 지구가 인간을 위해서 창조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냐? 그 어느 행성도 인간이 살 수 없다. 그것은 나의 아버지의 계획의 일부가 아니기 때문이다.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으면 자신이 영혼 안의 영적인 공허함을 채우려 애쓰고 있다는 말이냐! 인간이 차분히 앉아서 진리를 받아들인다면, 그 모든 부족함을 채우고 완성에 이를 수 있는데 말이다. 우주의 창조주이신, 영원하신 아버지 하느님의 현존의 진리를 말이다.

너희의 사랑하는 구원자, 스승이요 공의로운 심판자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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