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8 10월 2014 21:10
Crucifictionto clergyGod's Sadness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내 마음이 지금 아주 갈기갈기 찢겨져 있다. 그 배신자들이 내 허리를 찔러 나의 비탄이 쏟아져 나와 지금 땅을 덮고 있으며, 이는 너무나도 강렬하여 나는 위로받을 수도 없구나.
내가 지금 묻건대, 나의 거룩한 종들 중 누가 진리를 떠받들 만큼 충분히 강건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마지막 십자군기도를 주마. 이건 사제들을 위한 것이다. 나는 나의 거룩한 종들이 이 기도를 매일 바칠 것을 요청한다.
십자군기도 (170)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을 떠받들기 위하여
오, 공경하올 주님, 저의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여, 저를 안아 주소서. 저를 보호해 주소서.
저의 유일한 죄가 진리인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을 떠받드는 것일 때, 저에 대한 박해가 극심해짐에 따라 주님의 얼굴 빛속에 저를 간직해 주소서.
제가 언제나 주님을 충성스럽게 섬길 용기를 갖게 하소서.
격렬한 반대에 대항하여 주님의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제가 싸우고 있으니, 제게 주님의 용기와 주님의 힘을 주시옵소서.
어려울 때에, 예수님, 저를 절대로 내버리지 마시고, 제가 거룩한 성사들과 미사성제의 거룩한 희생을 통해 주님의 고귀한 몸과 피를 제공함으로써 주님을 계속 섬기는 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게 주시옵소서.
예수님, 저를 축복해 주소서.
저와 함께 걸으소서.
제 안에 쉬시옵소서.
저와 함께 머무르소서. 아멘.
너희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