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0 9월 2014 3:00
Volume 5창조주 하나님, 아버지하나님과 그의 자녀들죄인에 대한 사랑과 죄에 대한 정죄용서하나님의 사랑나의 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인간이 나를 거슬러 죄를 지을 때마다 나는 그를 용서해줄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게 하여라. 죄는 그를 내게서 떨어져 나가게 하지만, 그래도 나는 그 죄인을 사랑한다. 나를 감지하지 못하는 이들을 내가 사랑한다는 사실도 알려지게 하여라. 나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이 지금 내게 귀를 기울이기를 갈망한다.
너는 내게 접근할 수가 있단다. 제발 나를 부르거라.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는 ‘내 몸’의 일부이므로 나는 너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네가 내게 호응하지 않을 때에는 나는 ‘내 몸’의 일부가 상실된 것처럼 느낀다. 마치 자녀에게 생명을 준 부모와도 같이, 나는 너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아기는 자연적으로 부모에게 응답한다. 부모는 자기 자식을 자연스럽게 사랑하는데, 이는 내가 인류에게 하사한 선물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들의 아버지다. 나는 너희들의 창조주다. 나는 바로 나다. 너희는 너희들 중 오로지 부모가 된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는 그리운 정으로 내가 너희 모두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모르느냐? 너희들이 내가 누구인지 모를 때 나는 깊은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내가 지금 너희들을 부르고 있노라니 내 마음이 무겁구나. 내가 너희를 사랑하듯이 나를 사랑하여라.
너희의 영원한 아버지
지존하신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