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7 7월 2014 17:17
Volume 5고통의 종류영적 고통영혼의 어둠거룩함으로 가는 길희생자 영혼예수님, 당신을 믿습니다예수님에 대한 헌신고통의 역할신성한 자비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감내해야만 하는 최대의 고통은 영혼의 어둠에 의한 고통이다.
어떤 영혼이 나와 온전히 일치하여 나의 일부가 되고 그가 자기 뜻을 내게 굴복하면, ‘나의 현존’이 그 사람 안에서 더욱 명백해질 것이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증오심을 자신에게 끌어 당기고, 세상의 죄로 인해 야기되는 부당성과 부정과 사악함을 목격할 것이므로 ‘내 자신이 느끼는 슬픔’을 느끼리라. 그는 정신적인 통찰력을 갖게 되고— 나와 함께 고통을 받음으로 인해—영적인 문제들을 잘 이해하게 됨으로써 많은 것들이 새로이 드러나고, 이로 인해 하느님과 사탄 사이의 투쟁에 관해서도 더욱 깊이 이해하며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그의 영혼과 그의 몸과 그의 감각들을 감싸 왔던 것들을 이해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쉬울 거란 걸 의미하지는 않는다. 인간의 지력이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이나 내게서 오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일 그가 나를 신뢰하고 모든 선이 내게서 온다는 사실을 수용하면, 그러면 그는 모든 이의 선을 위하여 나로 하여금 자기 안에서 커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네가 나로 하여금 네 영혼 안에서 살게 하면, 나는 많은 일들을 행할 수 있다. 네가 ‘나의 사랑’이 이런 식으로 퍼지게 하면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나의 자비의 선물’을 받을 수가 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개입해 줄 수 있는 것은 그러한 희생 영혼을 통해서이다. 내가 ‘고통의 선물’을 선사할 때, 그것은 인류 모두에게 커다란 혜택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언제나 받아들여라. ‘나의 자비심’은 너에게 주는 ‘나의 선물’이다. 나와 일치함으로써 받게 되는 고통은 잠시 동안일 것이므로, 내가 역사하는 다른 방식들을 관대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내가 어떻게 되어야 한다고 네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으로가 아니라,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너희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