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6 6월 2014 14:00
Volume 5교만이 장님을 만든다마지막 날을 위한 준비성삼위일체진실에 대한 충실성하나님을 섬기기 위해메시지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두려워하지 마십시오.이기주의바리새인영혼의 평화예수님의 지상 체류하나님의 말씀하나님의 계명진실은 두려움과 증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지극히 사랑하는 딸아, 너희들은 이 메시지들을 통해 세상에 주어지는 나의 말씀이 결코 쉽사리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이 메시지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은 때때로 이 메시지들과 내가 그들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실천하는 걸 힘들어 하리라. 이 메시지들을 따르고 그에 따라 그들의 삶을 살아가려고 하지는 않고, 그들은 나의 거룩한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을 의심하고 또 의심할 것이다. 만일 그들이 그러는 대신 결코 변하지 않는 '나의 가르침'을 충실히 지킨다면, 그들은 나를 더 잘 섬길 수 있으리라.
너희 중 어떤 이도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로부터 오는 ‘신성한 법칙들'에 정통할 수는 없다. 너희들이 ‘거룩한 성삼위의 신성의 신비들’을 파헤치려고 하면 너희는 실패하리니, 그에 대한 모든 걸 너희가 알 바는 아니기 때문이니라. 너희 중에 ‘나의 재림’에 이르는 사건들과 그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정통하다고 믿는 이는 누구든지 이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나는 단지 너희가 너희 영혼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만 어떤 사건들을 계시한다. ‘나의 계시들’은 너희 가운데에서 선풍이나 논란, 또는 증오를 일으키려고 너희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닐지언즉, 나는 결코 그런 혼란을 야기시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혼란은 나에 대한 신뢰의 결핍과 인간의 타오르는 호기심에 기인하며, 나는 이를 이해할 수 있다. 너희는 그냥 ‘나의 거룩한 말씀’—즉, 내가 요구하는 모든 것들—에 충실해야 하며, 나는 단지 이것만 너희에게 요청한다.
내가 지상에서 살았을 때에 나는 단순한 삶을 영위하였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나의 말씀’을 쉬운 방법으로 가르쳤다. 나는 하느님을 대표하는 척하면서 ‘십계명’이 준수되는 걸 확인하는 것을 그들의 임무로 삼았던 이들에게 나의 혐오감을 보였다. 하지만 자만심에 가득찬 이 학자들은 보석으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하느님의 성전 내에서의 그들의 지위를 뽐내었다. 그들은 가식적인 행동을 하고, 가난한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무식한 이들에게 명령하며 그들을 책망하는 데 아주 몰두하였기에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였다. 그들의 역할은 하느님을 섬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하느 님을 섬기기 위해서,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들을 섬겨야만 했었다. 그러진 않고 그들은 존경을 요구했고, 아부를 받으려 했으며, 성전 내부의 성직자 계급 중에서 서로의 지위를 탐내었다. '나의 말씀'이 아주 쉬운 방식으로 대중에게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나는 언제건 센세이션을 조장하려고는 하지 않았었다. 단순하고 직설적인 ‘하느님의 말씀’만이 이런 식으로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단다. 많은 사람들은 진리를 마주할 수 없기에, 진리가 그들에게 분열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지만 너희들이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건 오로지 ‘진리’—‘하느님의 말씀’—뿐이다. 너희들이 ‘나의 말씀’을 파헤치려 하거나 ‘진리’의 의미에 대해 논쟁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선정적으로 다루려고 하면 너희들의 시간만 허비하게 되리라. ‘나의 이름’으로 타인을 섬김으로써 너희는 나를 훨씬 더 잘 섬기게 되리라.
진리를 두려워하지 마라; 진리를 배척하지 말아라; 진리를 묵살하거나 진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내려고 하지 말아라. 진리는 언제나 그래 왔듯이 여전히 같다. ‘나의 말씀’은 ‘나의 말씀’이다. 내가 말하는 것은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하느님의 뜻’에는 간섭할 수가 없다. 진리를 받아들임으로써, 진리가 마음을 명료하게 해줄 것이며, 너희 영혼에 평화를 가져다주고 언제나 ‘나의 말씀’—주어진 대로의—에 순종하려는 갈망을 가져다주리라. 너희가 진리에 첨가할 수 있는 거라곤 아무 것도 없으니, 진리는 영원히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니라.
너희의 예수